안녕하세요? 알콩달콩 뚱딴지네입니다.
오늘은 아이와 함께한 오키나와 여행 3일차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아침부터 활기찬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방문한 첫곳은 고릴라춤이라는 유명한 스노클링 포인트였어요. 주차비는 무료인데다가, 100엔 동전을 넣으면 3분 동안 물이 나오는 시스템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는 썰물 때 가서 물이 맑고 물고기들이 정말 많았어요. 이렇게 멋진 환경에서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니, 강추입니다!
점심은 하와이 레스토랑에서 맛있게 해결했어요. 특히 햄버거와 감자튀김이 정말 맛있어서 아이도 너무 좋아했답니다.
오후에는 드디어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향했어요. 1일차에 구입했던 티켓 덕분에 편하게 입장할 수 있었는데, 정말 5년 만에 다시 가는 곳이라 설렜습니다. 고래상어도 여전히 건강하게 잘 살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더위를 잊기 위해 바로 옆의 해양문화관으로 들어가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너무 더운 날씨에서 느긋한 실내는 정말 좋은 선택이었어요.
저녁이 되어서는 산 위에 있는 카진호 피자에서 피자를 먹었는데, 이곳의 피자는 정말 맛있고 풍경도 일품이었어요! 해가 지기 전에 멋진 경치를 감상하며 먹었던 기억이 남네요. 하지만 저녁에는 바닷가에 나가 후레쉬를 들고 물고기를 잡으러 갔지만, 안타깝게도 아무것도 잡지 못했습니다. 😅
오늘도 오키나와에서 너무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돌아왔네요. 이런 아름다운 자연과 멋진 경험들이 아이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요!
바로 아래 링크에서 오늘의 여행 영상을 시청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