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콩달콩 뚱딴지네입니다.
오늘은 아이와 함께한 오키나와 여행 4일차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오늘은 정말 잊지 못할 하루였답니다!
첫번째로 스노클링을 하면서 잠자리채로 니모를 잡았어요. 믿기 힘들겠지만, 뚱땅이가 정말 니모를 잡아버렸답니다! 😄 바닷속에서 수많은 물고기들과 함께 놀면서 엄청난 즐거움을 느꼈어요. 니모를 직접 잡는 경험이라니, 정말 특별했어요!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일본식 중화요리를 먹으러 갔습니다. 'ぶんぶん亭お食事処'라는 곳이었는데요, 여기에서 탕수육과 튀김우동을 주문했어요. 고소하고 바삭한 탕수육과 깊은 맛이 나는 튀김우동이 일품이었답니다. 맛있어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식사를 마치고 나서는 코우리 대교로 향했습니다. 이곳에서는 멋진 경치를 감상하고, 아이와 함께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이 대교를 건너면서 바라보는 바다의 색깔은 정말 황홀했답니다.
여기서 또 재미난 일이 있었어요. 한 직원분이 "니하오"라고 인사를 하셨는데, 그런 순간에 '곽튜브'의 마음이 이해가 갔어요. 외국에서 느끼는 이 작은 친근함이 참 좋더라고요. 😌
코우리 해변에서도 잠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맑고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해변을 걷다 보니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지는 순간이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메가 돈키호테 나고에 가서 쇼핑을 즐겼습니다. 여기서는 제가 알고 있던 돈키호테와는 정말 다른 느낌의 대형마트 같은 곳이었답니다. 기념품, 장난감, 그리고 맛있는 식품들까지—곳곳에서 필요한 것들이 많아서 쇼핑에 푹 빠졌어요!
여기서 마지막으로 아쉬움을 담아 '츄라우미 온더비치' 숙소에서 4박을 마치고, 마지막 날의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루하루가 쌓이고, 또 여행이 끝나가니 감동이네요.
오늘도 즐겁고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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