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콩달콩 뚱딴지네입니다.
디즈니월드 투어를 마치고 오늘은 케네디 우주 센터에 다녀왔어요. 미국 플로리다의 이곳은 NASA의 중심지로, 우주 탐사의 역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곳이죠. 그 옛날에 이 큰 로켓을 어떻게 만들고 달에 어떻게 다녀왔는지, 미국의 기술력에 다시 한번 감탄하게 되었답니다.
특히 이날은 스페이스X의 발사가 예정되어 있어,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의 버스 투어가 더욱 기대되었어요.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흥분이 가득한 가운데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주차는 비교적 원활했고, 센터 내부로 들어서자마자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 공간들이 반겨주었어요. 센터에서 제공되는 버스 투어는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덕분에 케네디 우주 센터의 핵심 지역들을 쉽고 편하게 둘러볼 수 있었죠.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Apollo/Saturn V Center였습니다. 우주인들이 타고 갔던 Apollo 미션의 역사와, Saturn V 로켓의 규모에 감동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어서 Cape Canaveral을 지나면서 우주 발사대의 실제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그곳에서 느끼는 우주 탐사의 설렘은 그대로 전해졌어요.
또한 Orbit Café에서 간단한 점심을 즐기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Planet Play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모험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정말 좋은 경험이 되겠더군요.
가장 기대되었던 순간은 Atlantis 전시였습니다. 실제 우주왕복선 Atlantis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고,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우주 여행의 꿈을 만끽하셨답니다.
마지막으로 로켓 발사 체험 코너에서는 실제 발사를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시작" 센서에 손을 대고, 발사가 이루어지는 순간의 짜릿함과 감동이 큰 여운으로 남았습니다.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한 이곳, 케네디 우주 센터는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정말 좋은 장소라 생각해요. 여러분도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저희의 여행 영상을 여기에 공유할게요. 아래의 링크를 통해 다양한 순간들을 함께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