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뉴욕 여행] 9/11 메모리얼 박물관 무료 입장, 그라운드제로의 의미는?

[아이랑 뉴욕 여행] 9/11 메모리얼 박물관 무료 입장, 그라운드제로의 의미는?

안녕하세요? 알콩달콩 뚱딴지네입니다.

아이와 함께한 뉴욕 여행의 첫 날은 현대 미술관(MoMA), 탑 오브 더 락, 그리고 유명한 타임즈 스퀘어를 둘러보며 시작했어요. 각각의 장소는 정말로 신나는 경험이었답니다. 미술관에서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고, 고층 빌딩의 전망대에서 뉴욕의 아름다운 전경을 바라보니 가슴이 벅찼어요.

둘째 날은 더욱 특별했죠! 오전에는 그라운드제로와 원월드 전망대를 방문하고 아마존 고를 체험했어요. 특히나 그라운드제로는 9/11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게 해주는 곳입니다. 오후에 월스트리트의 황소상과 무료 페리를 타고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마지막으로 스미소니언 재단의 아메리칸 인디언 박물관을 관람했는데, 이곳 또한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드디어 국립 9/11 메모리얼 박물관(The 9/11 Memorial & Museum)과 그라운드제로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그 당시의 아픔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공간으로, 방문하면서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되었어요.

9/11 메모리얼 박물관은 월요일 오후 5시 30분에서 7시 사이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데, 단순히 가서도 안 되더라고요. 당일 아침 7시부터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해야 하죠. 저희 가족도 예약할 때는 서버가 다운되어서 애를 먹었답니다. 하지만 결국 예약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아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어떻게 보면 오늘은 돈을 하나도 쓰지 않고도 정말 알차게 여행을 즐겼네요. 만약 여러분도 뉴욕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싶다면, 9/11 메모리얼 박물관은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그곳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배움이 여러분에게 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이제 그러면 우리의 뉴욕 여행 이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여행의 추억을 담은 영상을 여러분과 공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