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미국 여행] 좌충우돌 뉴욕 지하철 타기, 뉴욕 자연사 박물관, 센트럴파크 (박물관이 살아있다!)

[아이랑 미국 여행] 좌충우돌 뉴욕 지하철 타기, 뉴욕 자연사 박물관, 센트럴파크 (박물관이 살아있다!)

안녕하세요? 알콩달콩 뚱딴지네입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뉴욕 여행! 그 중에서도 가장 기대했던 곳은 바로 뉴욕 자연사 박물관이었습니다. 미국에서 아이와 함께 여행한다면, 자연사 박물관은 꼭 가봐야 할 필수 코스가 아닌가 싶어요.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영화도 미리 보고 가면, 아이들의 흥미가 더욱 높아질 거예요!

영어가 어렵다고 걱정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있어요! 스마트폰의 구글렌즈 앱으로 전시물 설명을 찍으면 한글 번역이 되니까, 언어 장벽 없이 박물관 속으로 푹 빠질 수 있어요. 또한 자연사 박물관 앱을 설치하면 현재 위치나 공룡 이름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어서 정말 유용한 꿀팁이랍니다.

뉴욕 자연사 박물관까지 가는 길은 조금 좌충우돌이었어요. 아침에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구글맵 지시를 따라 바쁘게 이동하다가 출구 자물쇠가 잠겨있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어찌저찌 반대편으로 내려갔고, 티켓 판매기에서 한글 지원에 감동했어요! 그런데 카드로 구매하려니 ZIP코드 입력을 요구해서 한참 멘붕에 빠지기도 했죠.

결국 여러 장의 카드를 이용해 성공적으로 티켓을 구매하고, 지하철을 타고 뉴욕 자연사 박물관에 도착! 지하철은 조금 더럽고 스크린 도어가 없어서 무섭기도 했지만, 결국 박물관에 도착했을 땐 아이들의 얼굴에 빛이 가득했답니다.

박물관 내부는 정말 볼거리가 많았어요. 공룡부터 시작해 다양한 동물, 그리고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까지! 아이들이 신기해하고, 또 다른 전시물을 보며 질문도 많이 하더라고요.

시간 가는 줄 몰랐던 뉴욕 자연사 박물관 관람 후에는 센트럴파크에서 상쾌한 산책도 즐겼답니다. 뉴욕의 자연과 문화를 느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어요.

여러분도 아이들과 뉴욕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자연사 박물관은 꼭 포함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