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콩달콩 뚱딴지네입니다.
아이랑 뉴욕 여행을 하는 둘째날입니다. 오늘은 아주 특별한 경험을 했어요. 여행의 시작은 그라운드제로였답니다.
그라운드제로에 가서는 9.11 테러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주며 아이와 함께 역사적인 현장을 느꼈어요. 평화로운 모습 속에 숨겨진 아픔을 잠시 되새기기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원월드 전망대에 올랐어요. 뉴욕의 낮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어제 탑 오브 더 락에서 본 야경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답니다.
원월드 전망대에서 바라본 자유의 여신상도 정말 멋졌어요! 이날은 날씨가 흐려서 아쉬움이 조금 남았지만, 전망대 엘리베이터는 정말 특별했어요. 마치 뉴욕의 모습을 직접적으로 담은 듯한 미디어 아트가 일품이었답니다.
전망대를 내려온 후에는 아마존고에 들러 물을 사기로 했어요. 요즘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어,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거든요. 정말 편리하게 쇼핑하고 나올 수 있어 좋았답니다.
이제 점심을 먹고 자유의 여신상을 구경하러 갈 계획이에요. 아이와 함께하는 미국 여행은 늘 새로운 것들로 가득 차 있네요. 우리가 무엇을 할지는 아직 미정이지만,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만은 확실해요.
그럼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